언론보기 | BTN뉴스 - 불교 구직.구인 한 곳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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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템잡 작성일16-01-13 10:05 조회8,08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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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 구직.구인 한 곳에서(BTN뉴스 2016년 1월 12일)
http://www.btnnews.tv/news/view.asp?idx=34917&msection=2&ssection=11
불교계 취업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가 문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 구인, 구직자 간 연결고리를 만들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. 이석호 기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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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불교취업정보센터입니다.
종무원, 공양주 등 단순 인력부터 연구원,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까지 다양한 불교계 채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.
목적에 맞는 인력과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스님과 종무원, 전문직 등 구인구직 분야와 지역을 구분해 제공하고 있습니다.
불교신문이 지난달 한 IT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.
<int>홍승도 / 불교신무 업무국장
(불교계에 이런 구인구직을 단순하게 안내하는 공간이 있긴 한데 실질적으로 종단에서 필요한 사업들 불교계에 필요한 사업들에 목적의식을 갖고 안내하고 하는 공간들은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공간들을 만들어보려고 하는 겁니다.)</int>
불교의 사회참여 확대로 전문 활동 영역은 많아졌지만, 불교 단체가 필요한 불자 인재를 찾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
구직자들은 관련 정보 부족으로 일할 기회를 찾지 못해 불교계에서 설 자리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.
구인자와 구직자 간 연결고리를 만들어 비대칭적인 정보를 해소하고, 통합된 불교 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겁니다.
불교취업정보센터 개설로 청년 불자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, 불교계 기관들은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<int>홍승도 / 불교신문 업무국장
(불교 인재를 수급하는 데 어려움은 여전히 존재하는 거 같습니다. 사찰에서도 마찬가지로 우수한 인력을 쓰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 그분들에 대한 신뢰성이나 공신력을 확보하기는 좀 어려운 조건이고 이런 것들을 불교신문이 가지고 있는 공신력을 통해서 사전에 점검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.)</int>
향후 종단 내에 전문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, 동국대나 대불련 등에서 배출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.
BTN뉴스 이석호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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